[바디프로필 준비] 피티 시작하고 1일차

운동을 시작하게 된 후. 

 

하루가 길어지고 아침에 생기가 생기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매일 패스트푸드, 튀김, 기름진음식 과같은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닭가슴살, 삶은달걀, 고구마 와같은 저염식 음식으로 바꾸니 처음엔 음식이 들어가지도 않다가

 

익숙해지니 이제 차차 먹을만하고 맛있어 지는거 같아요

 아침 밥은 

 

아이스아메리카노

 

닭가슴살 소세지

삶은계란2개

고구마100g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아침밥을 잘 먹지 않았는데 아침을 챙겨먹는다는거 자체가 기분이 또 색다른 느낌이네요.

 

아침을 먹은 후 바로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 운동한 사진을 찍기는 아직 어렵네요. 

비루한 몸이 그나마 볼만해 질 때 뵙도록하죠 

점심밥은

 

고구마 200g

계란 4개 (계란원래 3개를 먹으려 했지만 너무작아서...)

노른자는 2개는 걸러냈네요.

 

 

 

 

 

 

 

 

 

 

 

 

달걀과 고구마만 먹으면서 살고 있어요 고구마를 1박스 달걀을 수시로 채워넣는게 제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어야 근육이 오른다고 피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 식단을 계속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되네요.

 

저녁. 

닭가슴살 소세지 100g

고구마 200g 

 

 

 

 

 

 

 

 

 

 

 

 

 

 

 

 

벌써 고구마가 베프로 느껴지네요..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아침점심 저녁을 고구마 녀석을 만났더니.. 

이 자식이 언제까지 날 따라다닐까 벌써 무서워 지네요.

 

그 있자나요.... 멀리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멀리할 수 없는 친구 같은느낌이랄까?? 

 

오늘의 식단일기는 끝 다음엔 운동일기를 쓸 수 있기를